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전남 서부권 아동 전문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 피해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겨울나기 방한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올 3월 무안군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광희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