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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유족의 날’ 인천예방센터 등 표창

입력 | 2023-11-17 03:00:00


18일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앞두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1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자살 유족의 날은 갑작스럽게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추수감사절 직전 주 토요일이다. 이날 행사에선 자살 유족에게 심리, 경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시행한 공로로 인천시자살예방센터가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친 윤웅수 서울경찰청 경위, 유족이 유족을 돕는 ‘동료 지원 활동가’로 활동한 김미영 씨에게도 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