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기소방재난안전본부 제공.
16일 오후 10시8분쯤 경기 안양시의 인덕원역 2번 출구 앞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A씨(68·남)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되는 등 모두 6명이 다쳤다. 다행히 A씨는 CPR을 통해 자발회복된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과천에서 판교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버스를 우회전하던 택시가 화단을 넘어 버스 우측 후미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안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