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8시 6분쯤 경북 구미시 강남병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제공) 2023.11.18/뉴스1
18일 오전 8시 6분쯤 경북 구미시 강남병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35분여만인 8시 40분쯤 불을 껐다.
불은 화재 자동속보기를 통해 신고가 됐으며 병원 건물 뒤편 주차장에서 난 불은 본관으로 옮겨붙지는 않고 외벽만 태웠다.
부속건물에 대피했던 환자 64명은 보건소와 119 구급차 등으로 인근 병원에 분산 입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구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