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44)와 루 쿠마가이(30) 부부가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루 쿠마가이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눈에 보이는 모든 걸 먹지만 어디든 걸어 다닌다면 칼로리는 계산이 안 된다”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신혼 여행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다니엘 헤니는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파리의 연인이네요. 너무 잘 어울려요”, “칼로리 계산하지 마세요”, “부러워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달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