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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전 열기 후끈

입력 | 2023-11-20 03:00:00


19일 한국 T1과 중국 웨이보게이밍(WBG)이 맞붙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 관객 1만8000여 명이 가득 들어차 있다. 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이끄는 T1은 이날 WBG를 3-0으로 꺾고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T1은 롤드컵에서 역대 최다인 4회 우승을 기록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선 추운 날씨 속에서도 5000여 명의 게임 팬이 거리 응원전에 참여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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