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홈쇼핑을 시작해 3년간 400억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정호영은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전 프리미어리거 김병현에게 홈쇼핑 노하우를 전수했다. 정호영은 “코로나19 때는 힘들지 않나. 홈쇼핑을 해서 직원들 월급을 줬다”고 했다.
홈쇼핑 경력자인 배우 김수미는 “매출이 400억이면 내 손에 80억 들어온다”고 내다봤다. 이에 MC 김숙은 “이제껏 검소하게 사셨다”고 감탄했다. MC 전현무 역시 “방송은 놀러 오시는 거였냐”며 놀라워했다. 정호영은 당황하며 “김수미 선생님은 직접 공장을 운영하시는 거고 저는 출연료만 받는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