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가구 방문해 집수리
청소·도배·장판 교체 지원
과일 등 명절 선물도 마련

동대문구 내 주거 취약가구에 집수리 지원 사업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주거분과가 추진하였는데 △서울 동대문구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참여 기관들의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지역자활센터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수료한 실습생들이 △청소 △살균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방충망과 도어락을 추가로 설치해주는 등 행정·재정적 역할을 맡았다. 또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서울준법지원센터 사랑나눔작업장과 연계해 과일 등 명절 선물을 마련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