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최대 규모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으며 현장 관객 8000여 명, 최다 동시접속자 9만 6000명, 누적 조회수 172만 회를 기록했다.
넥슨은 EA와 함께 국내외 프로게이머, 인플루언서, 풀뿌리 선수가 참여하는 각종 리그 대회를 진행했다. 먼저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EA 스포츠’, ‘분데스리가’, ‘리그앙 우버이츠’ 등 4개 유럽 리그 중 최고의 리그를 선정하는 ‘리그 챌린지’ 대회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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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 날에는 오프라인 관객 및 온라인 시청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순위권에 든 정답자와 추첨된 인원들에게는 총상금 1억 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당일 자정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핫타임 이벤트’ 등을 깜짝 실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