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3년 상호금융 ‘디지털 어워즈’ 개최

2023년 상호금융 디지털 어워즈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디지털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비대면 여·수신 상품 추진 우수사무소 및 디지털 금융 추진 우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농·축협 중 비대면 상품 추진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경기 안양축산농협, 경기 안양농협, 전남 순천농협, 경남 통영농협, 경북 서상주농협 등은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금융 추진에 성과를 보인 직원으로 선정된 ‘디지털챔피언’ 16명, 디지털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 우수 직원 ‘디지털체인저’ 5명, 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마케팅 추진 우수 직원 1명, 디지털교육 활동 우수 직원 ‘NH디지털매니저’ 1명에게 각각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2023년 상호금융 디지털 어워즈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농협 제공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창조적 디지털혁신이 상호금융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디지털금융 고객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