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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뷰] 암 예방부터 재활까지… 한화생명, 진화 거듭하며 ‘진심’ 전한다

입력 | 2023-11-21 03:00:00

최근 1년간 생명보험회사 중 가장 많은 암 보험 판매
‘MZ 아이콘’ 배우 차은우-문가영 신규 모델로 발탁




국내 질병 사망 원인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은 ‘암’이다.

눈부신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1999년 10만 명대였던 국내 암 발생자 수는 2019년 약 25만 명에 이른다. 20년 전 대비 약 2.5배나 증가한 셈이다.

하지만 암의 조기 발견,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40%에 불과했던 암 생존율이 70% 가까이 높아졌으니 말이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변화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암보험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주력 상품인 ‘시그니처 암보험’ 가입 고객에게 미국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니드(Need)사와 제휴를 통해 ‘글로벌 암보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암 진단 보험금은 필요하다

암 발생을 미리 막기는 힘들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병원에서 충분한 치료를 받는다면 생존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제는 충분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모든 암환자에게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돈이 많으면 암 치료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겠지만, 소득을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때 유용한 것이 암보험, 그중에서도 암 진단보험금이다.

그럼 암 진단보험금과 사망률의 관계는 어떨까?

한화생명이 분석한 고소득자(5분위)의 전체 암 사망률은 20.7%였다. 그런데 암 진단보험금을 5000만 원 이상 보유하면 고소득자의 암 사망률은 12.0%로 매우 낮아졌다. 반대로 고소득자라 할지라도 암 진단보험금이 없는 경우 암 사망률은 29.0%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저소득자(1분위)는 어떨까? 돈을 적게 벌더라도 암 진단보험금을 5000만 원 이상 보유한 경우 암 사망률은 18.1%로 매우 낮았다. 또한 암 진단보험금을 5000만 원 이상 보유하면 소득이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암 사망률은 20%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화생명 최고의 히트상품 ‘시그니처 암보험’

‘시그니처 암보험’은 한화생명의 베스트셀러 상품 중 하나다. 작년 4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 건수만 약 26만 건에 이른다.

베스트셀러인 만큼 3차례 개정을 거쳐 현재 판매 중인 ‘시그니처 암보험 3.0’은 암에 걸리기 전 단계의 예방부터, 암에 대한 최적의 치료를 하기 위한 치료비, 완치 후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재활 치료 비용까지를 보장한다. 암 치료 여정의 전 과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설계한 것이다.

특히 암 환자 4명 중 1명꼴로 전이가 일어나는 질병의 특성에 맞게, 암의 전이가 있더라도 든든하게 치료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이암 진단비뿐만 아니라 전이암에 대한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당연시되어 온 암보험에서의 보장 면책기간(90일)의 납입보험료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암보험의 보장 개시 시점과 납입 시점을 일치시켜, 고객 입장에서는 보장을 받지 않는 가입 초기에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품 패러다임을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시킨 점을 인정받아, 작년 4월 출시 당시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경증 유병자를 위한 간편상품 라인업도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시그니처 암보험’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다

한화생명은 ‘시그니처 암보험’ 가입 고객에게 단순 보험금 지급에서 벗어나 한 단계 더 높은 서비스인 ‘글로벌암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암보호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제휴를 맺고 있는 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니드사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암 진단 전·중·후에 걸쳐 고객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서비스다.

니드 플랫폼을 통해 건강할 때부터 암 예방 관리를 도와주고, 암 진단을 받으면 고객의 주치의에게 암 정보 공유 플랫폼을 통해 최신 글로벌 가이드라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한 암 치료 후에는 니드 플랫폼을 통해 부작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도 도와준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이후 한화생명의 ‘시그니처 암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화생명이 이토록 암보험에 진심인 이유
한화생명은 194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생명보험사로서 76년간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왔다.

수많은 질병 중 암은 국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연간 25만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암’이라는 질병은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 역시 심리적 고통이 따른다. 특히 가장이 암에 걸리면 가정경제가 무너지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심각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젊은 암 경험자 및 가족을 위해 통합치유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도 시그니처 암보험 가입자 중 암 환우 및 가족 19명을 초청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이달부터는 신규 기업PR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화생명 암보험을 알린다.

‘생명의 혁신, 오직 한화생명으로부터’라는 키 메시지를 소재로 MZ세대의 아이콘 차은우, 문가영을 모델로 선정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암보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통계상 일생 동안 남자는 3명 중 1명, 여자는 4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만큼 암은 가깝고도 두려운 질병”이라며,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암 진단 시, 금전적 뒷받침을 넘어 발병과 완치까지의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힘이 되겠다는 ‘암보험 명가(名家)’ 한화생명의 진심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최근 1년간 생명보험회사에서 가장 많은 암보험을 판매한 회사다. 생명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올 6월 동안 업계 전체 암보험 신계약은 116만9450건으로, 이 중 한화생명의 암보험이 26만6701건을 차지한다. 이는 암보험 가입자 5명 중 1명 이상이 한화생명에 가입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