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유광 점퍼 모티브로 특별 제작 5만원 이상 화장품 구매 고객 선착순 지급
LG생활건강이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우승을 기념해 내놓은 파우치가 빠르게 소진되며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지난 17일부터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로드숍 등에서 5만원 이상 화장품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 ‘키링 유광 파우치’가 모두 소진됐다.
해당 파우치는 프로야구 LG트윈스 가을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것으로 한정 수량만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해당 제품이 1개당 2만원 내외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마저도 조기에 거래가 종료되며 사실상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