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100㎡ 구성(대부분 84㎡)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나노시티 인접 내년 GTX-A 용인역 개통 예정 전 타입 4베이 판상형·일부 3면 발코니 적용
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투시도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구성됐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대부분이다.
입지의 경우 직주 근접 여건을 눈여겨 볼만하다. 삼성전자 수원 본사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단지와 가깝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풍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교통은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내년에는 GTX(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GTX-A 용인역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광역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인접해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자가는 청명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조감도
GS건설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망포 생활권과 주변 신규 아파트 희소성으로 인해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라며 “관심과 기대가 높은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역 주거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하반기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