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2024년 봄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중국 부상을 염두에 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견고한 미·일 관계를 확인하고 국내외에 어필할 생각이다. 미국 측은 기시다 총리를 국빈 대우할 방침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의 미 의회 연설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구체적 방문 시기를 논의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