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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까지 고급스럽게’…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출시

입력 | 2023-11-22 09:44:00

링컨코리아, 올-뉴 링컨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 공식 출시(링컨코리아 제공)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는 링컨의 대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4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명칭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됐다.

외관 디자인에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차량 후면의 모던한 링컨 레터링으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준다. 실내에는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는 계기판에서 보조석 앞자리까지 이어지는 48인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이 탑재됐고, 중앙에는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 스크린으로 편안한 운행 조작을 제공한다.

마사지, 향기 등 휴식 기능을 지원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도 탑재했고, 레벨 울티마 3D(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m의 토크를 발휘하는 2리터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