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예선 B조 조 1위 기록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를 누르고 월드컵 예선 무실점 2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22일(한국시간)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에서 2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홈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1차전서 5-0 대승을 거둔 데 이어,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시리아전에서 또 한 번 5-0으로 크게 이겼다.
일본은 전반 32분에 나온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가 전반 37분, 전반 40분 멀티골을 넣으며 두 팀의 간격은 세 골 차까지 벌어졌다.
후반전에도 일본의 리드는 이어졌다. 후반 2분 스가와라 유키나리(AZ알크마르)가 추가 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37분에는 호소야 마오(가시와 레이솔)의 득점까지 더해 대승을 장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