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평택 신촌지구에 4,678가구 규모 동문건설의 브랜드타운 브랜드 타운 완성을 앞두고 있다.
동문건설은 신촌지구에서 4개 블록에 아파트 3,937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현재 1, 2, 4단지 2,803가구는 지난 2019년 8월 입주했고 3단지 1,134가구도 2021년 9월 입주를 마무리한 상태다. 동문건설은 이번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를 끝으로 신촌지구에 4,678가구 규모 동문건설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총 741가구다. 현재 23년 11월 기준 공정률 86%를 돌파하며 내년 2월 입주를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실제로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가 들어설 신촌지구는 교육과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이미 갖춰진 완성형 택지로 평택지역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으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고 지구 내 평택새빛초교도 있다.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가 들어설 신촌지구는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도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있다. 인근에는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지제역을 잇는 총 연장 9.4km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평택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가 계획돼 있다.
또한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가 들어설 신촌지구는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아 직주근접 요건도 갖췄다. 인근에 있는 쌍용자동차 부지는 지난 7월 평택시가 쌍용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여기에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있다. 2018년 P2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P3공장 신축 공사가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약 483만㎡ 규모 부지에 기업과 연구, 의료, 주거 등 시설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순항 중이다.
평택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동문건설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신촌지구뿐 아니라 평택은 산단이 풍부해 관심이 높고 주변에 큼직한 개발호재와 일자리 창출 효과 등에 힘입어 미래가치 상승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