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 심혜시 삼계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30세대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에 판상형 구조(84A·B, 10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를 적용해 채광, 일조권, 조망권을 높였다.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워크인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지하주차장과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집중 관리하는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을 비롯한 입주민 안전관리 시설과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10기의 충전설비를 마련했다. 조명제어, 난방제어, 쿡탑열원차단, 세대현관방문객확인 및 문열림, 원격검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월 패드, 스마트폰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김해는 여러 푸르지오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연지공원 푸르지오’, ‘부원역 푸르지오’ 등을 비롯해 최근 2년간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트 2차’,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등을 분양했다.
김해 상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김해 시내를 차량으로 이동하기 쉽고 인근에 초·중·고교를 비롯한 학원가 등이 가깝다. 장신대역 인근 삼계동 중심상업지역과 대형마트, 병원,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