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코스콤의 투자분석용 정보단말기 ‘체크 엑스퍼트 플러스’가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며 국내외 기관 및 전문 투자자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경제 데이터 3만여 개를 입수해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1980년 ‘증권정보문의’란 명칭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40년 넘게 국내외 다양한 금융 정보를 제공 중이다.
약 74개 정보 입수처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1700여 개 화면으로 가공해 제공하고 있다. 주식과 채권, 선물·옵션, 경제금융, 해외증권 시장의 실시간 시세 및 차트 등의 분석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중국 등 해외투자 수요가 늘고, 해외 경제 환경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신규 해외 경제지표 데이터가 이달에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데이터는 미국, 중국, 일본, 유로존, 싱가포르, 인도 등 총 19개국 2000여 개 데이터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