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이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2023년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총 4000만 원 규모로, 독립유공자 후손 13명과 순직경찰관 자녀 12명 등 총 25명의 장학생에게 전달됐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순직경찰관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