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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다우닝가 10번지서 한영 정상회담[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3-11-23 08:55:00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영국 총리 관저 앞에서 리시 수낵 총리, 수낵 총리 부인 아크샤타 무르티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11. 22. 런던=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에서 한·영 정상회담을 가졌다.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을 타고 관저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취재진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이를 취재하기 위해 일찍부터 대기중이던 외신기자들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며 시선을 유도하기도 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한영 정상회담을 위해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 도착하고 있다. 2023. 11. 22. 런던=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런던=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영국 총리 관저 앞에서 리시 수낵 총리, 수낵 총리 부인 아크샤타 무르티와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2023. 11. 22. 런던=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영국 총리 관저 앞에서 리시 수낵 총리, 수낵 총리 부인 아크샤타 무르티와 만나 내부로 들어서고 있다. 2023. 11. 22. 런던=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리시 수낙 총리와 부인 아크샤타 무르티 부인을 문을 열고 윤 대통령을 맞았다.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두 정상은 총리 관저로 입장을 했다.

이후 관저 2층에 있는 정상회담으로 이동한 두 정상은 기자들 앞에서 6분 정도 1대1 사전 환담을 했다. 양국 정상은 모두 원고 없이 발언을 했으며 양측 통역만 배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한-영 정상회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영국 총리 관저에서 리시 수낵 총리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3.11.22 런던=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런던=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 한-영 정상회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영국 총리 관저에서 리시 수낵 총리과 정상회담을 한 뒤 이동하고 하고 있다. 2023.11.22 런던=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다우닝가(Downing Street)는 영국 총리와 재무부 장관의 공식 거주지와 외무부와 내무부 등이 있는 영국 정부를 대표하는 거리다. 총리 관저의 10번지 검은색 현관문은 영국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사진이 찍힌 현관문으로 유명하다. 영국 총리와 세계 지도자들이 사진을 찍었고 국가의 중요한 발표가 있었다. 1층 접대 공간, 2층 회의실 3층은 총리 관저로 구성돼 있다.

윤석열 대통령, 한-영 정상회담 22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영국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총리과 정상회담을 취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3.11.22 런던=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