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건물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맛저씨 멋저씨’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강남이 자기 건물이 있다. 할머니가 살던 집에 5층 건물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용산에서 제일 큰 사기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가 돈을 내고 (건물을) 제 명의로 하기로 했었다. 잠깐 일본을 갔다왔는데, 그 사이에 전부 엄마 명의로 되어 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