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밍고, 어린이집 학부모 대상 바른 자세 만들기 문화 캠페인 펼쳐

㈜슬리밍고그룹 바른 자세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 22일 수원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에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 ㈜슬리밍고그룹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중 41.6%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다. 일상 속 나쁜 자세와 생활 습관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각종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바른 자세로생활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세 건강 관리 전문 기업 ㈜슬리밍고그룹과 ㈔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사협회는 지난 22일 꿈 행복 나눔 재단 법인 유아 교육기관인 수원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자세와 체형 분석을 무료로 진행했다.

지난 2014년부터 슬리밍고그룹은 '바른 자세가 아름답고, 건강한 몸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국민 바른자세 만들기 문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임혜원 원장은 “평소 어린이들의 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을 갖던 중 OBS(경인방송)와 함께 '바른 자세 만들기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슬리밍고'를 알게됐다”면서 "어린이의 바른 자세 습관화에 학부모의 인식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을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슬리밍고그룹 기업부설연구소 정은상 책임연구원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슬리밍고그룹은 “사내 바른 자세 기업부설연구소와 파트너십을 맺은 국제 바른 자세 습관 지도사 협회와 함께 바른 자세 코디네이터 교육과 연계한 민간 자격증 발급과 인력양성을 통해 새로운 건강 직업 군을 개발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바른자세 건강문화를 더 열심히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