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SAIT 회장(왼쪽)과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부총장(오른쪽).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중국 공학기술계 최고학술기관이 처음으로 학국인을 회원으로 선임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3일 김기남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 회장과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부총장이 중국공정원의 외국회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중국공정원은 1994년 설립된 중국 공학기술계 최고학술기관으로 중국공산당 자문기관 역할을 한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