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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저작권 400곡…10년 된 ‘좋아’가 아직도 2위”

입력 | 2023-11-23 21:00:00


가수 박재범이 10년 전에 발표한 곡 ‘좋아’로 받는 저작권료가 여전히 최상위권에 있다고 했다.

박재범은 가수 조현아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나와 저작권료에 관해 얘기했다. 그는 “피쳐링 한 노래 포함해서 저작권이 있는 게 400곡 정도 된다”며 “‘좋아’는 나온지 10년 됐는데, 10월에 나온 저작권료에서 아직도 2위였다”고 했다. ‘좋아’는 박재범이 2013년에 내놓은 노래다.

박재범이 조현아에게 어떤 노래가 저작권료가 많이 나오냐고 묻자 조현아 역시 “나온지 조금 된 노래인데 ‘목요일 밤’이다”고 했다. ‘목요일 밤’은 조현아가 소속된 그룹 어반자카파가 2016년 발표한 곡이다. 래퍼 빈지노가 피쳐링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