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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2세 임신, 이제 진짜 부부…벅차오른다”

입력 | 2023-11-24 11:53:00

배우 황보라가 화보를 공개했다. 여성조선


아기 울음소리가 귀해진 요즘 늦은 나이에 임신에 성공한 배우 황보라(40)가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23일 창간 58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 12월호 커버에는 황보라가 표지를 장식했다.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작년 11월 결혼한 황보라는 최근 임신 소식을 밝혔다.

황보라는 아이가 생기는 것이 올해 모든 가족의 꿈이자 목표였다며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황보라는 “태어나 각자의 삶을 살다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둘만의 결실을 만든 거라 이제 진짜 부부인가 싶고 그저 벅차오른다”고 임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 덕에 요즘 남편과 나누는 모든 대화의 시작과 끝은 ‘아이’라고.


황보라는 “육아 필수품이나 양육 방식, 태아보험을 알아보고 아기 방을 어떻게 꾸밀지도 얘기한다”며 “남편이 육아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