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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장인‧장모와 합가…♥강주은 눈물 “남편이 먼저 모시자고”

입력 | 2023-11-24 15:18:00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에게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24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딸 강주은, 사위 최민수, 강주은의 부모님이 ‘한 지붕 두 가족’ 합가 라이프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강주은의 아버지는 84세 나이에도 딸의 부탁이라면 집안일까지 척척 해내는 슈퍼맨이라고 한다. 또 장인 장모 부부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달콤한 애정 표현을 나눈다.

강주은은 “나의 엄마, 아빠지만 같이 산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다”며 30년을 떨어져 살아온 부모님과의 합가에 망설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가능케 한 데는 남편 최민수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최민수는 “(합가를) 결정하는 데 어떤 것도 망설여지는 것이 없었다. 다른 마미, 디뎠으면 못 했을 거다. 마미, 대디라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