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박형세 HE사업본부장(57)과 정대화 생산기술원장(60)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박 신임 사장은 1994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해 TV 및 정보기술(IT) 사업을 두루 경험한 홈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다. 2019년부터 HE사업본부장을 맡아 올레드 TV 세계 1위를 공고히 했다. 정 신임 사장은 1986년 입사해 2020년부터 생산기술원장을 맡고 있다. LG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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