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 그룹’의 상속녀인 미국 유명 인사 패리스 힐튼(42)이 딸을 얻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힐튼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런던(London)’이란 글자가 새겨진 분홍 아기 옷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내 딸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힐튼은 자신의 숏폼 틱톡 계정 댓글 등을 통해서도 자신의 딸이 태어났다고 전했다.
힐튼은 자녀들의 이름에 대해 회고록 ‘패리스: 더 메모아르(Paris: The Memoir)’에서 자신이 주로 거주하는 세계적인 도시들인 파리와 런던에 어울리는 것으로 짓겠다고 했다. 피닉스 역시 지도에서 도시 등을 검색하면서 얻은 것이다. 딸이름은 런던으로 지겠다고 예고했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