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격 과정에서 붙잡은 인질 중 14명을 25일(현지시간) 집으로 돌려보낼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인질 교환 합의에 따라 팔레스타인 수감자 42명을 석방할 예정이다.
이날 AFP, 하레츠, 알자지라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스라엘은 전날보다 늘어난 숫자로 인질과 수감자 교환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전날 첫 인질 석방에서는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이집트 국경을 넘었다.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39명이 풀려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