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함께 일하는 것은 매우 즐겁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을 세계 5위 안에 드는 공격수라고 극찬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와 가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며 “9번 역할이나 윙 포지션, 또는 센터포워드 뒤 10번에서도 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절대적으로 뛰어난 선수이며 세계 축구에서 공격수 중 상위 5위 안에 든다”며 “지금은 토트넘의 주장이고 한국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은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