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롯데는 26일 투수 문경찬, 외야수 안권수, 박형준과 육성선수 정대혁, 엄태호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재일교포 안권수는 2024시즌에도 KBO리그에서 뛰려면 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안권수는 올해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268타수 72안타), 2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문경찬은 2022년 손아섭(NC 다이노스)의 FA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했다. 문경찬은 올해 1군에서 2경기(2이닝 6실점)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