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윤심 팔아 대표직 유지” 김기현 “윤과 하루 세네번 전화” 인요한엔 “윤 언급 바람직 안해”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김기현 대표를 겨냥해 “나는 윤심 팔아 당대표 되고 지금도 윤심 팔아 당대표직 유지하고 있지만, 나만 윤심 팔아야지 너희들은 윤심 팔면 안된다(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런 당대표 가지고 총선이 되겠나”라며 “갈수록 태산”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5일 울산 남구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어떤 때는 만나면 한 3시간씩 얘기한다. 주제를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프리토킹한다”며 “어떤 때는 하루에 세 네 번씩 전화도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