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가 리조트특별시 사업 성공을 위해 1233억 원의 과감한 선투자 결정에 이어 이번에는 로열파크씨티즌 전용 유럽형 요트를 추가 건조한다.
DK아시아는 지난 23일 친환경 선박 강소기업 은성중공업과 국내 최대크기 66피트(ft) 파워 카타마란 유럽형 요트 추가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 DK아시아는 국내 최초로 아라뱃길에 66피트(ft) 럭셔리 프라이빗 요트 ‘로열파크씨티 1호’를 통해 아라뱃길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낭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DK아시아는 이번 은성중공업과의 ‘로열파크씨티 2호’ 유럽형 요트 추가 건조 계약을 통해 로열파크씨티즌만의 진정한 인 하이 클래스 노블리안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파워 카타마란 요트는 하나의 몸체와 엔진으로 이루어진 일반 요트와 달리 두 개의 몸체와 두 개의 엔진으로 이루어진 요트로 안정적이면서 힘찬 운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계약한 파워 카타마란 요트는 국내 최대크기로 건조된 로열파크씨티 1호와 같은 제원으로 길이는 66피트(20.1m)에 달하며 승무원을 포함해 50여명이 승선할 수 있다. 특히 요트 실내와 외관에 DK아시아의 시그니처 디자인 통해 요트를 한 층 더 럭셔리 하게 만들어 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요트와 크게 차별화를 뒀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2만1313세대의 대한민국 최초 민간신도시 리조트특별시의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로열 마리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국내 최대크기 66피트 파워 카타마란 요트를 통한 럭셔리 요트 아라뱃길 투어 서비스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즌 전용으로 5년 동안 무상으로 서비스 되며 추첨을 통해 탑승이 가능하다. 데이투어와 썬쎗투어로 진행되며 주말 2회 운항 예정이다.
여기에 요트 탑승 이동 수단 역시 특별하다. 럭셔리 요트 탑승 전용 버스인 ‘로열 다이아몬드 서비스’를 통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즌들이 요트에서 파티와 여가를 즐긴 후 전용 버스를 통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럭셔리 버스는 5년간 총 2대가 무상 제공된다. 주말 2회 운행 예정이다.
또한 DK아시아는 2024년 9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준공 시점에 맞춰 국내 최대크기 66피트(ft) 파워 카타마란 유럽형 요트 ‘로열파크씨티 2호’를 진수할 예정이다. 이어 3호 요트도 추가 제작도 구상 중이다. 2만1313세대의 리조트특별시가 완성되면 총 12대의 럭셔리 요트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유럽의 고급 부촌에나 있는 마리나를 조성해 강남 3구보다 더 특별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로열파크씨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리조트특별시에 거주하는 로열파크씨티즌들의 인 하이 클래스 노블리안 라이프를 위해 지속적인 추가 투자를 이어가고 유럽의 고급 부촌에서 누릴 수 있는 럭셔리 마리나까지 조성해 강남 3구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신흥 부촌으로 로열파크씨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휴식이 되는 도시, 자연에서 도시를 즐기고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DK아시아의 리조트특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