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소외자 신용회복 지원해 재기 발판 마련

[2023 대한민국 경영대상]
사회공헌경영대상 기업 부문

한국증권금융㈜이 ‘2023 대한민국 경영대상’ 사회공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증권금융㈜은 2013년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을 설립해 회사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받은 성과와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 또 금융 소외자 신용회복 지원, 미래 인재 육성,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의 소중한 꿈을 함께 이뤄가고 있다.

윤창호 사장

신용회복 지원은 재도전 소상공인, 실직자, 저신용자 등 경제·금융 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교육, 보증료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금융 소외자의 경제적 재기와 재도전을 위한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미래 인재 육성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주조합 결성 법인 근로자 자녀와 아동양육시설 거주·출신 청소년이 새로운 희망을 안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최대 4학기까지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 사업은 사회·경제적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의지 고취를 위해 브랜드 사업(꿈나눔카페, 꿈나눔도서관, 꿈나눔놀이터), 공모 사업,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재난 지원, 글로벌 나눔 활동 등 국내외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