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2023.10.30/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북한 동향을 빈틈없이 감시하면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영국·프랑스 순방 후 첫 일정으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에게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조치 이후 안보 상황에 관해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주 국빈 방문 중인 영국에서 9·19 군사합의 조항 일부 효력정지 의결안을 재가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김 의장을 새 합참의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