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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중앙고속도로 졸음쉼터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3-11-27 17:44:00

ⓒ News1 DB


27일 오전 10시 49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중앙고속도로의 한 졸음쉼터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 사람이 누워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문을 강제로 개방,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