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아름답고 빛나는 젊음 표현한 6가지 스타일링
클래식 피코트를 셔츠, 팬츠의 데님 셋업과 연출해 캐주얼하고 모던한 남친룩의 정수를 보여줬다.
최근 젠더리스와 젠더 플루이드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성별 구분없이 입을 수 있는 의상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는 여성복을, 여성복 브랜드는 남성복을 내놓으며 브랜딩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분에서도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지난 ‘19년 여성 라인을 선보여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남자친구 콘셉트의 캡슐컬렉션
‘구호플러스 옴므’
‘구호플러스 옴므’
스웨이드 소재 소매로 유니크함을 더한 바시티 재킷과 카고 팬츠의 세련된 캐주얼룩.
시그니처 아이템인 코쿤핏 발마칸 코트를 아노락 점퍼와 데님 팬츠에 매치하거나 클래식 피코트를 셔츠, 팬츠의 데님 셋업과 연출해 캐주얼하고 모던한 남친룩을 보여줬다.
브랜드 시그니처 디테일인 블루 스티치 자수 장식의 코트와 모헤어 스웨터, 화이트셔츠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
구호플러스 옴므는 패션/아트/라이프스타일이 융합된 멀티 브랜드숍 ZIP739 플래그십 스토어와 구호플러스 매장의 숍인숍,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팀장은 “남친룩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 이번 겨울 시즌 아우터 중심의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라며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호플러스는 지난 9월 뉴욕 패션위크 기간 동안 최초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뉴욕 인플루언서 및 패션 피플에게 ‘23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소개하고, 타임스퀘어 빌보드 광고에 시즌 영상을 노출하며 브랜드 확장에 주력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삼성물산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