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딸’·예아 황현진, 12월 백년가약

예아 출신 황현진 SNS

황선홍 U-23 축구대표팀 감독의 딸이자 걸그룹 예아 출신 황현진(29·활동 당시 예명은 이겨)이 결혼을 발표해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뉴스1은 황현진은 오는 12월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황현진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훈남 스타일의 예비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시간이 진짜 빠르다”라며 “앞으로 더 정신없을 텐데 같이 파이팅 해보자 짝꿍, #결혼”이라고 전했다.

황현진은 황선홍 감독의 장녀로, 2014년 걸그룹 예아로 데뷔해 ‘이겨’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황현진은 미국 뉴욕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20년 황선홍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황현진은 대학교를 마친 뒤 현재 호텔 경영 관련 일을 하고 있다. 현재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