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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에 이어 침상형 안마베드까지 라인업 확대

입력 | 2023-11-29 03:00:00

[Healing Care]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 코웨이 ‘비렉스’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마인. 소형 안마의자 마인은 출시와 함께 초도 물량이 매진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지난해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론칭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최근에는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를 출시하며 힐링케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코웨이는 현재까지 총 6가지 안마의자 제품을 선보였다. 헬스케어에 집중한 한방온혈 안마의자와 척추온열 안마의자, 시그니처 안마의자 등 3종을 비롯해 디자인을 강화한 소형 안마의자 마인과 가구형 안마의자 페블체어, 최근 선보인 침상형 안마베드이다. 제품 사양과 기능, 디자인, 가격 등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웨이는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를 출시하며 힐링케어 라인업을 강화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브랜드 론칭 후 1~10월 안마의자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소형 안마의자 마인은 출시와 함께 초도 물량이 매진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선보인 가구형 안마의자 페블체어 역시 판매 목표치를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과거 안마의자는 부모님 효도선물 등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며 큰 크기와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이었다”라며 “비렉스 안마의자는 작아진 사이즈와 실용성 높은 디자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 클리닝&가죽 교체 서비스’ 도입

가구형 안마의자인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

코웨이는 안마의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2011년 ‘비바체’ 제품을 선보이며 안마의자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해부터는 일시불로만 판매하던 안마의자 제품군에 렌털 케어 서비스인 ‘제품 클리닝&가죽 교체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안마의자도 매트리스처럼 한 번 구매하면 바꾸기 어렵고 세탁 등 위생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것에 착안했다. 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제품 클리닝&가죽 교체 서비스’는 코웨이의 케어 전문가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제품 내외부를 꼼꼼하게 관리해 준다. 12개월마다 진행하는 토털 케어 서비스는 안마의자 내부 클리닝과 UV케어, 가죽 클리닝 등의 서비스로 진행된다. 36개월 차에는 가죽 패드류 및 커버 전체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스페셜 체인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비롯해 비렉스의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상의 휴식이라는 본질적 가치에 충실한 비렉스 브랜드를 앞세워 힐링케어 가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인 비렉스(BEREX)는 ‘Bed & Relax’의 약자로 코웨이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이다. 물과 숨처럼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코웨이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