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ion]
‘안전한 작업환경 시스템’으로 ‘고객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에게 세탁기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ISO 45001’ 안전보건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데도 온힘을 쏟고 있다.
안전하고 신속한 엔지니어 2인1조 출장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2인1조로 방문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해 준다.
안전보호구 착용 의무화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
에어컨 실외기 점검에는 안전보호구를 착용한 후 전산시스템에 인증 사진을 등록하도록 해 엔지니어의 안전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삼성전자서비스 휴대폰 엔지니어가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전문 강사가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심정지 환자 발견 후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 모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안에 구호 조치를 수행할 능력을 갖춰 고객은 물론 동료의 안전까지 도울 수 있다.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인명을 구조한 사례도 있다. 지난 3월 서울 마포와 5월 경기도 광명에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질환으로 쓰러진 고객을 임직원이 응급처치 후 119로 이송해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이외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안전보건 교육과 매년 현장 관리자 안전교육도 실시해 추락, 화재 등 재해 상황의 위험성과 대응 요령을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CSO(Chief Safety Officer, 최고안전보건관리책임자) 이철구 부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삼성전자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