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육아용품, 풍성한 이벤트~ ‘2024 맘스홀릭베이비 페어’ 개최 外

[Online Community Info]
맘스홀릭베이비

3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임신·출산·육아 대표 카페 ‘맘스홀릭베이비’가 2024년 1월 11~14일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2024 맘스홀릭베이비 페어’를 개최한다.

명품 유모차 브랜드 에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엄선된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육아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풍성한 이벤트도 열린다. 온라인에서는 무료입장 혜택 및 유모차, 카시트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사전등록 이벤트를 비롯해 행사 내용을 공유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행사 현장 이벤트로는 임산부와 육아맘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푸짐한 꾸러미를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더 자세한 이벤트 정보와 행사 안내는 카페 ‘맘스홀릭베이비페어’ 게시판과 맘스홀릭베이비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뷰티 브랜드 클리오, 라카의 일본 진출 도와

파우더룸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공식 수행기관인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체험단 및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사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 뷰티 브랜드 ‘클리오(CLIO)’와 ‘라카(Laka)’의 일본 진출을 돕는 데 성공한 것.

먼저 라카(Laka)는 일본 SNS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높았지만, 실제 일본 소비자들은 라카 제품을 경험한 적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파우더룸은 일본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진행했다. 체험 제품으로 라카의 ‘프루티 글램 틴트’ 신상 컬러 2종을 선정했는데, 해당 컬러는 호불호 없이 일본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파우더룸 일본 회원들 대다수가 고퀄리티 콘텐츠를 생성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노출과 확산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클리오(CLIO)는 신제품 ‘글리터 샤워 아이팔레트’ 발매에 앞서 체험단을 진행하며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높은 경쟁률 속 리뷰어로 선정된 파우더룸 일본 회원들의 발 빠른 리뷰 작성은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수 있었다. 제품 특성을 고려해 글리터의 반짝임을 극대화한 이미지, 캐릭터 일러스트를 제작한 리뷰 콘텐츠도 함께 진행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파우더룸 일본 체험단 서비스는 일본 내 입지를 굳힌 뷰티 브랜드부터 이제 막 일본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브랜드까지 다양한 니즈를 가진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이용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플랫폼인 파우더룸은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일본 체험단 서비스는 수출바우처를 사용해 진행 가능하다. 정부의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게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