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 함시원 한국PR기업협회장, 김지우 삼양라운드스퀘어 브랜드기획그룹장. 러이스커뮤니케이션 제공
수상한 프로젝트는 ‘삼양식품그룹의 새 이름, 삼양라운드스퀘어’다. 삼양식품 그룹은 최근 그룹명과 지주사 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교체하고 기업 CI를 리뉴얼했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이에 대한 대외홍보를 맡았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삼양라면 출시 60년 만에 그룹 차원의 큰 변화’라는 구체적인 메시지를 설정하고 취재 및 사진 기자들을 대상으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열린 같은 시상식에서 고객사인 메가MGC커피와 지평주조 프로젝트로 지역 사회 관계와 평판 관리 부문 2개 부문 최우수상을 획득한 바 있어,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8년 설립한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현재 삼양라운드스퀘어, 메가MGC커피, 지평주조, 구구스, TJ미디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2030 MZ세대가 주로 선호하는 기업 및 브랜드의 언론 홍보를 맡아 PR 부문 성공 사례를 이어오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