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ID 요청에 따라 미군 수송기 활용
미국은 28일(현지시간)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24.5메트릭톤(2만4500㎏) 규모의 UN 인도적 지원품을 수송했다고 미 국제개발처(USAID)가 밝혔다.
USAID의 요청에 따라 국방부 산하 미 중부사령부가 구호품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미 공군 수송기는 이집트에 물과 식량 등 구호품을 전달했고, 구호품은 육로를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가 UN에 의해 배분될 예정이다.
이어 “미국은 도움이 절박한 이들을 돕기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