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뉴캐슬과 UCL 조별리그서 1-1 무승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뛴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6~7점대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F조 5차전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약 82분을 뛰었다.
0-1로 끌려가던 PSG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킬리안 음바페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강인은 뉴캐슬을 상대로 슈팅 3개와,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또 다른 통계 매체 풋몹은 7.3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나선 선수 중에서는 중간 정도로 무난한 평가다.
한편 PSG는 내달 3일 오후 9시 르아브르를 상대로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