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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뛴 PSG 이강인, 뉴캐슬전 평점 6~7점대

입력 | 2023-11-29 10:08:00

PSG, 뉴캐슬과 UCL 조별리그서 1-1 무승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뛴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6~7점대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시즌 UCL 조별리그 F조 5차전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약 82분을 뛰었다.

0-1로 끌려가던 PSG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킬리안 음바페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PSG에서 첫 UCL 선발 기회를 잡은 이강인은 후반 37분까지 뛰었지만, 상대 집중 견제에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이강인은 뉴캐슬을 상대로 슈팅 3개와,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또 다른 통계 매체 풋몹은 7.3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나선 선수 중에서는 중간 정도로 무난한 평가다.

한편 PSG는 내달 3일 오후 9시 르아브르를 상대로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