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제공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3인칭 슈팅 액션 게임 ‘건그레이브’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RED엔터테인먼트의 건그레이브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출이 특징인 슈팅 게임이다. 리니지W는 새롭게 추가된 신규 클래스 ‘총사’의 특징을 살려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니지W 이용자는 ‘시련의 탑’ 던전을 각색한 이벤트 던전에 참가할 수 있다. 해당 던전에 진입하면 층마다 건그레이브 제휴 스킨이 자동 착용되고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 ‘혈청(각인)’을 획득한다. 혈청은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콜렉션 아이템으로 구매하거나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2021년 11월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등 12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W는 출시 2주년을 맞아 ‘축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2024년 1월 10일까지 출석체크, 경험치 이벤트, 일일 성장 퀘스트 등 6종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