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영화 ‘만남의 집’에 출연한다.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29일 이렇게 밝히며 “송지효의 변신과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송지효는 2020년 ‘침입자’가 마지막 출연 영화다.
이 작품은 15년 차 여자 교도관 ‘태저’가 담당 수용자 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지효가 태저를 연기한다. ‘만남의 집’ 각본과 연출은 신예 차정윤 감독이 맡았다. 이 영화는 차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만남의 집’은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