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 인사혁신처. 뉴스1
공무원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정부 부처들이 힘을 합친다.
인사혁신처는 교육부와 외교부, 국토교통부 등 11개 기관과 ‘범정부 마음건강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체는 공무원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심리재해 예방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기관 간 상시 연락체계 유지 및 현장 공무원 심리지원 협력 △기관별 심리재해 사각지대 해소 및 개선 △사회적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공무원 신속 지원 체계 마련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