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아름다운 동행] CJ그룹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라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사업 인프라를 통한 CJ만의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CJ의 나눔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창작 활동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창의력과 협동심, 인성 등을 함양하고 건강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활발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부터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CJ나눔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청소년 스스로가 창작자가 돼 기획부터 창작 작품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4월부터 동아리 250개, 청소년 2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6개 동아리가 어드밴스 과정에 선발돼 체계적인 문화 창작 교육을 받았다. 11월 18, 19일 양일간 선발된 동아리의 소중한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 행사가 CGV용산, CJ아지트 대학로 및 광흥창에서 개최됐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