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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귀농활성화 선도한 지자체장 8인 시상

입력 | 2023-11-29 14:54:00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 2021년부터 귀농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 추진으로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 마련된 지자체 농특산물 홍보관을 순람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희 회장은“선도적인 귀농정책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계신 시장·군수님께 전국 220만 농업인을 대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